Jeju Golf Tour · Restaurant Trip / 제주 골프투어와 맛집여행 · 제주김작가와 함께
열여덟 홀을 돌고 난 뒤 저녁 자리에서 제주 골프 여행의 만족이 갈립니다
제주 골프투어는 라운딩만으로 완성되지 않습니다. 코스는 좋았는데 저녁 자리를 찾느라 해안도로를 한 시간 헤맸다는 이야기가 골프 여행 후기의 절반입니다. 저희는 제주에서 20년을 살며 200곳이 넘는 매장을 광고 사진으로 촬영한 사진가가 운영하는 여행사입니다. 골프장 권역 네 곳과 그 권역에서 라운딩을 마친 일행이 들어가면 좋은 저녁 자리를 한 동선으로 묶어 2박 3일을 짭니다. 이 글은 그 동선이 어떻게 짜이는지, 맛집을 고르는 기준 다섯 가지, 손님이 준비하실 것과 저희가 하는 것, 어떤 일행에 맞는 여행인지를 정리합니다. 숙소 마케팅이나 식당 마케팅을 찾아오신 사장님이라면 제주 음식점 마케팅 쪽이 맞습니다.
골프장 권역 4곳과 저녁 동선 · 2박 3일 기본 일정 · 맛집 고르는 기준 5가지 · 손님이 준비하실 것과 저희가 하는 것 · 이런 일행에 맞는 여행. 200곳 넘는 매장을 촬영한 광고 사진가의 동행.
4권역
골프장과 저녁 동선
2박 3일
기본 일정
200+
촬영한 제주 매장
1팀
예약부터 동행까지
Note · Vol.01
골프와 저녁을 따로 잡으면 여행이 두 번 끊어집니다

제주 라운딩 여행을 준비하는 분들과 상담을 시작하면 저희가 제일 먼저 묻는 것은 어느 골프장을 가고 싶으신지가 아닙니다. 라운딩이 끝나는 시각에 일행이 어떤 상태일지를 먼저 그려 봅니다. 열여덟 홀을 돌고 카트에서 내린 네 사람은 배가 고프고, 다리가 무겁고, 오늘 친 샷 이야기를 빨리 하고 싶습니다. 그 상태에서 식당을 검색하고 전화를 돌리고 해안도로를 헤매는 순간, 좋았던 라운딩의 기억이 흐려지기 시작합니다.
제주에는 퍼블릭을 포함해 스물아홉 곳의 골프장이 있고, 한국골프장경영협회가 집계한 2024년 전국 골프장 이용객 현황을 보면 제주 골프장의 한 해 이용객이 222만 명을 넘습니다. 숫자가 말해 주는 것은 하나입니다. 제주에서 라운딩할 곳은 충분히 많고, 그 많은 선택지 사이에서 여행의 차이를 만드는 것은 코스 자체보다 라운딩 뒤 저녁 자리가 어디에 어떻게 놓여 있는지라는 점입니다. 같은 코스에서 같은 스코어를 내도 저녁이 다르면 다른 여행으로 기억됩니다.
저희가 이 여행을 설계하는 방식은 단순합니다. 코스와 숙소와 저녁 식당을 따로따로 예약하지 않고, 하루를 한 권역 안에서 끝나게 묶습니다. 오후 라운딩이 끝나는 골프장에서 차로 25분 안에 저녁 자리가 있고, 그 자리에서 숙소까지 다시 25분을 넘지 않는 구조입니다. 그래야 일행이 땀을 식히고 샤워를 하고 편한 옷으로 갈아입은 다음에도 저녁이 늦지 않습니다.
이 설계가 가능한 이유가 있습니다. 저희 대표는 제주에서 20년을 살면서 200곳이 넘는 식당과 카페와 숙소를 광고 사진으로 촬영해 왔습니다. 촬영을 하려면 영업 전 주방에 들어가고, 재료가 들어오는 시간을 보고, 사장님이 어떤 손님을 어떻게 받는지를 옆에서 봅니다. 그 과정에서 쌓인 것은 맛집 목록이 아니라 어떤 일행이 어떤 시간에 들어가면 좋은 집인지에 대한 기준입니다. 이 글의 네 번째 장에서 그 기준을 다섯 가지로 정리합니다. 먼저 제주 골프장이 어떤 권역으로 나뉘고 각 권역의 저녁이 어떻게 다른지부터 보겠습니다.
Note · Vol.02
골프장 권역 네 곳과 그 권역에 어울리는 저녁

제주 골프장은 섬을 한 바퀴 도는 모양으로 흩어져 있습니다. 저희는 이것을 네 권역으로 나눠서 봅니다. 권역마다 코스의 성격이 다르고, 라운딩을 마친 뒤 들어갈 수 있는 저녁 자리의 종류도 다릅니다. 어느 권역에서 어느 날 라운딩할지를 정하면 저녁 메뉴의 방향이 함께 정해지는 구조입니다.
| No. | 권역 | 골프장 성격 | 어울리는 저녁 |
|---|---|---|---|
| 01 | 북부 · 제주시 권역 | 공항에서 가까워 첫날 오후 라운딩에 맞는 골프장이 모여 있는 권역 | 시내 흑돼지 구이와 횟집, 늦은 시간까지 여는 자리가 많아 첫날 저녁에 어울림 |
| 02 | 서부 · 애월 한림 한경 권역 | 바다와 억새 들판이 코스 옆으로 이어지는 골프장이 있는 권역 | 해안도로 쪽 갈치와 고등어 한 상, 노을 시간에 맞춘 창가 자리가 핵심 |
| 03 | 남부 · 서귀포 중문 안덕 권역 | 한라산 중산간을 등지고 남쪽 바다를 내려다보는 코스가 많은 권역 | 서귀포 전복과 돔 요리, 중문 쪽 리조트 식당보다 시내 노포가 만족이 높음 |
| 04 | 동부 · 성산 표선 구좌 권역 | 오름 사이로 홀이 이어지고 바람 영향이 큰 코스가 있는 권역 | 성산 해녀 식당의 뿔소라와 성게, 마지막 날 아침 오름 산책과 묶기 좋음 |
북부 제주시 권역은 공항에서 가장 가깝습니다. 비행기에서 내려 차를 받고 바로 이동해도 오후 티타임에 넉넉히 맞출 수 있어서 첫날 라운딩에 가장 많이 씁니다. 저녁은 시내로 들어옵니다. 숯불 위에서 두툼한 흑돼지가 윤기를 내기 시작하고, 고소한 기름 냄새가 테이블 위로 퍼질 때 일행의 첫날 피로가 풀립니다. 시내는 늦은 시간까지 여는 집이 많아 첫날 저녁 자리가 길어져도 부담이 없습니다.
서부 애월과 한림 권역은 바다가 코스 옆으로 따라옵니다. 바람이 있는 날은 스코어가 흔들리지만 그만큼 기억에 남는 홀이 생깁니다. 이 권역의 저녁은 해안도로 쪽입니다. 노을이 떨어지는 시간에 맞춰 창가 자리에 앉으면 갈치구이의 은빛 껍질 위로 오렌지색 빛이 내려앉습니다. 이 권역에서는 티타임보다 저녁 자리의 창가 좌석을 먼저 잡고 라운딩 시간을 거꾸로 맞추는 경우가 많습니다.
남부 서귀포와 중문 권역은 한라산 중산간을 등지고 남쪽 바다를 내려다보는 코스가 많습니다. 리조트형 골프장이 모여 있어 숙소와 골프장을 한 단지 안에서 끝내기 좋은데, 저녁만은 단지 밖으로 나가시길 권합니다. 서귀포 시내의 노포에서 전복이 들어간 뚝배기가 끓어 넘치는 소리를 들으며 먹는 저녁이 리조트 식당보다 만족이 높다는 것이 저희가 여러 일행을 모시며 확인한 결과입니다. 동부 성산과 표선 권역은 오름 사이로 홀이 이어지고, 저녁은 해녀 식당의 뿔소라와 성게가 중심입니다. 마지막 날 아침 오름 산책과 묶기 좋아 2박 3일의 마무리 권역으로 자주 들어갑니다.
네 권역을 사흘 안에 다 돌 필요는 없습니다. 보통 두 권역을 고르고, 첫날은 공항 가까운 북부에서 시작해 둘째 날 서부나 남부로 이동하는 구조가 가장 많습니다. 어느 권역을 묶을지는 일행의 취향과 항공편 시간에 따라 달라지고, 그 조합을 함께 정하는 것이 상담의 첫 단계입니다. 제주 숙소를 고르는 기준 자체가 궁금하시다면 제주 숙소 마케팅 글에서 숙소 쪽이 손님을 어떻게 보는지 읽어 보셔도 좋습니다.
Note · Vol.03
2박 3일 기본 일정 · 도착에서 귀가까지 한 흐름으로

저희가 가장 많이 짜는 구조는 2박 3일입니다. 라운딩 두 번에서 세 번, 저녁 두 번, 마지막 날 점심 한 번이 들어갑니다. 아래 표는 그 뼈대입니다. 실제 일정은 일행의 항공편과 체력과 취향에 따라 이 뼈대 위에서 달라집니다.
| No. | 날 | 오전 | 오후 | 저녁 |
|---|---|---|---|---|
| 01 | 첫째 날 | 제주 도착 · 차량 인수 또는 픽업 | 공항 가까운 권역에서 첫 라운딩 | 시내 흑돼지 한 상 · 숙소 체크인 |
| 02 | 둘째 날 | 두 번째 권역에서 오전 라운딩 | 해안도로 이동 · 바닷가 카페 쉼 | 노을 시간 창가 자리 해산물 한 상 |
| 03 | 셋째 날 | 짧은 라운딩 또는 오름 산책 | 점심 뒤 공항 이동 · 차량 반납 | 귀가 |
첫째 날은 도착하는 날입니다. 오전 비행기로 내려 차량을 받으면 공항 가까운 북부 권역의 오후 티타임에 맞춥니다. 첫 라운딩은 몸을 푸는 날이라 코스 난이도를 높게 잡지 않습니다. 라운딩이 끝나면 시내로 들어와 숙소에 짐을 풀고 저녁 자리로 갑니다. 첫날 저녁은 일행이 모두 둘러앉는 흑돼지 자리가 많습니다. 불판 위에서 고기가 익는 동안 오늘 친 샷 이야기가 시작되고, 그 이야기가 길어질 수 있게 늦게까지 여는 집을 고릅니다.
둘째 날이 이 여행의 중심입니다. 오전 일찍 두 번째 권역으로 이동해 라운딩을 합니다. 서부로 가면 바다가 보이는 코스, 남부로 가면 중산간 코스입니다. 라운딩이 끝나면 바로 저녁으로 가지 않고 해안도로를 따라 천천히 이동하면서 바닷가 카페에서 한 시간쯤 쉽니다. 땀이 마르고 다리가 풀리는 시간입니다. 그 뒤 노을 시간에 맞춰 창가 자리가 잡힌 해산물 식당으로 들어갑니다. 상 위에 갈치구이와 전복 뚝배기와 밑반찬이 한가득 차려지는 순간이 이 여행에서 사진이 가장 많이 남는 장면입니다. 둘째 날 숙소는 저녁 식당에서 가까운 곳으로 잡아 이동을 줄입니다.
셋째 날은 항공편 시간에 따라 두 가지로 갈립니다. 오후 늦은 비행기라면 아침 일찍 짧은 라운딩을 한 번 더 넣고, 오전이나 점심 비행기라면 라운딩 대신 오름 산책을 넣습니다. 억새가 흔들리는 능선을 천천히 오르며 사흘을 정리하는 시간입니다. 점심은 공항 가는 길에 있는 집으로 잡고, 차량 반납 시간을 역산해 식사 시간을 정합니다. 마지막 날 점심에서 공항까지 쫓기듯 움직이면 여행 전체의 인상이 거기서 결정되기 때문에 저희는 이 구간의 시간을 가장 넉넉하게 둡니다.
이 뼈대에서 라운딩을 하루 두 번으로 늘리거나, 둘째 날 저녁을 룸이 있는 자리로 바꾸거나, 골프를 치지 않는 동행의 시간을 따로 넣는 식의 변형이 들어갑니다. 변형이 들어갈수록 예약과 시간 계산이 복잡해지는데, 그 복잡한 부분을 저희가 맡고 손님은 결정만 하시는 구조입니다. 제주 렌터카를 직접 예약하실 때 확인하면 좋은 점은 제주 렌터카 마케팅 글에서 업체 쪽 사정을 함께 보시면 도움이 됩니다.
Note · Vol.04
광고 사진가가 저녁 자리를 고르는 기준 다섯 가지

맛집이라는 말은 사람마다 다르게 씁니다. 저희가 골프 일행의 저녁 자리를 고를 때 쓰는 기준은 맛 하나가 아니라 다섯 가지이고, 다섯 가지가 모두 맞는 집만 일정에 넣습니다. 맛있지만 동선이 안 맞는 집, 분위기는 좋지만 네 명이 한 테이블에 앉을 수 없는 집은 아무리 유명해도 빠집니다.
| No. | 기준 | 이유 |
|---|---|---|
| 01 | 라운딩 종료 지점에서 차로 25분 안 | 열여덟 홀을 돌고 난 일행은 먼 길을 참지 못한다. 저녁 자리는 가까워야 한다 |
| 02 | 네 명 이상이 한 테이블에 둘러앉는 좌석 | 라운딩 뒤 저녁은 그날 이야기가 반이다. 나눠 앉는 자리는 그 재미를 반으로 줄인다 |
| 03 | 주차와 예약이 되는 집 | 골프백을 실은 차가 두 대 이상 들어가야 하고, 도착 시간이 밀려도 자리가 남아 있어야 한다 |
| 04 | 사진가가 주방과 재료를 본 집 | 200곳이 넘는 매장을 촬영하며 들어간 주방에서 본 것이 간판보다 정확하다 |
| 05 | 일행 구성에 맞는 메뉴 폭 | 부모님 동반과 거래처 접대와 친구 모임은 같은 권역이어도 어울리는 집이 다르다 |
첫 번째 기준은 거리입니다. 라운딩이 끝난 골프장에서 차로 25분을 넘기지 않습니다. 열여덟 홀을 돈 일행은 배가 고프고 다리가 무겁습니다. 좋은 집이어도 한 시간을 달려야 한다면 그 집에 도착하기 전에 여행의 기분이 꺾입니다. 두 번째는 좌석입니다. 라운딩 뒤 저녁은 그날 이야기가 절반입니다. 네 명이 한 테이블에 둘러앉아 오늘 그 홀에서 누가 어떻게 쳤는지를 이야기하는 자리여야 하고, 두 테이블로 나뉘는 집은 그 재미를 반으로 줄입니다.
세 번째는 주차와 예약입니다. 골프백을 실은 차가 두 대 이상 들어가야 하고, 라운딩이 밀려 도착이 늦어져도 자리가 남아 있어야 합니다. 예약을 받지 않는 집은 아무리 좋아도 일정에는 넣지 않습니다. 네 번째가 저희만의 기준입니다. 200곳이 넘는 매장을 촬영하며 영업 전 주방에 들어가 본 집인지입니다. 촬영을 하면 재료가 들어오는 시간, 주방이 정리되는 방식, 사장님이 단골을 어떻게 대하는지를 옆에서 봅니다. 간판과 후기 수로는 알 수 없는 것들이고, 저희가 고르는 집은 대부분 그렇게 직접 들어가 본 집입니다. 마지막 다섯 번째는 일행 구성과 메뉴의 폭입니다. 부모님을 모신 자리와 거래처를 접대하는 자리와 친구끼리 모인 자리는 같은 권역이어도 어울리는 집이 다릅니다.
여기서 식당 이름을 적지 않는 이유를 말씀드리겟습니다. 같은 권역이라도 인원과 라운딩 종료 시각과 일행의 메뉴 선호에 따라 맞는 집이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글에 적힌 이름을 보고 찾아갔는데 그날 그 일행에게는 맞지 않는 집이었다면 저희 기준이 틀린 것이 됩니다. 일정이 확정되면 날짜별 식당과 예약 시간을 정리해 드리고, 상담 단계에서는 일행 구성을 듣고 어떤 종류의 자리를 생각하는지 먼저 설명드립니다. 음식 사진이 왜 그렇게 찍히는지가 궁금하시다면 제주 음식 사진 촬영 글에서 저희가 주방에서 보는 것들을 조금 더 자세히 적어 두었습니다.
Note · Vol.05
손님이 준비하실 것 · 저희가 하는 것

여행이 끝까지 편한 조건은 누가 무엇을 결정하고 누가 무엇을 실행하는지를 처음부터 나눠 두는 것입니다. 손님이 하실 일은 취향과 조건을 알려 주시는 것이고, 저희가 하는 일은 그 조건을 코스와 숙소와 식당의 사정에 맞춰 실제로 예약하고 조율하는 것입니다.
| No. | 손님이 알려 주실 것 | 저희가 하는 것 |
|---|---|---|
| 01 | 인원 · 날짜 · 항공편 시간 | 항공편에 맞춰 첫날과 마지막 날 티타임 간격 설계 |
| 02 | 가고 싶은 골프장이나 코스 성격 (바다 · 중산간 · 평지) | 권역별 두세 가지 안 제안 · 티타임 예약 · 카트와 캐디 확인 |
| 03 | 일행 구성 (부모님 · 거래처 · 친구 · 가족) 과 못 먹는 음식 | 일행에 맞는 저녁 자리 선정 · 좌석과 메뉴 사전 예약 |
| 04 | 숙소 등급과 차량 방식 (직접 운전 · 기사 포함) 선택 | 숙소 예약 · 차량 준비 · 골프장과 식당 사이 이동 시간 계산 |
| 05 | 기록 사진 포함 여부 | 라운딩과 식사 자리 동행 촬영 · 여행 뒤 사진 전달 |
손님이 알려 주셔야 할 것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인원과 날짜와 항공편 시간입니다. 이 세 가지가 정해지면 첫날과 마지막 날의 티타임 범위가 나오고, 그 사이에 넣을 수 있는 라운딩 수와 권역 조합이 정해집니다. 그 다음은 코스의 성격입니다. 바다가 보이는 코스를 원하시는지, 중산간의 조용한 코스를 원하시는지, 평지의 편한 코스를 원하시는지만 알려 주시면 권역별로 두세 가지 안을 드립니다. 가고 싶은 골프장이 이미 있다면 그 골프장을 중심으로 나머지를 맞춥니다.
일행 구성과 못 먹는 음식은 저녁 자리를 고르는 데 결정적입니다. 부모님이 계시면 좌식보다 의자 자리를, 거래처 손님이 있으면 룸이 있는 자리를, 해산물을 못 드시는 분이 있으면 고기와 해산물이 함께 나오는 집을 고릅니다. 이 정보가 없으면 저희 기준으로 가장 무난한 집을 고르게 되고, 그 무난함이 그 일행에게는 아쉬움이 될 수 있습니다. 차량 방식도 결정하실 일입니다. 직접 운전하시면 자유롭고, 기사 포함 차량이면 저녁 자리에서 술을 곁들일 수 있습니다.
저희가 하는 일은 그 결정을 실행으로 바꾸는 것입니다. 티타임을 잡고 카트와 캐디를 확인하고, 숙소와 차량을 예약하고, 저녁 자리의 좌석과 메뉴를 미리 잡아 두고, 골프장과 식당과 숙소 사이의 이동 시간을 계산해 일정표로 정리합니다. 여행 중 날씨나 라운딩 지연으로 시간이 밀리면 저희가 식당과 숙소에 연락해 다시 맞춥니다. 원하시면 라운딩과 저녁 자리의 기록 사진을 함께 남기고 여행 뒤에 전달드립니다. 손님이 전화를 돌리거나 검색을 하실 일이 없는 것, 그것이 저희가 맡는 일의 전부입니다.
Note · Vol.06
이런 일행에 맞는 여행입니다

모든 라운딩 여행에 이 방식이 맞는 것은 아닙니다. 혼자 조용히 라운딩만 하고 돌아가시는 분이라면 티타임 예약 하나로 충분합니다. 저희 방식이 힘을 발휘하는 것은 일행이 있고, 저녁 자리가 여행의 일부이고, 예약과 조율에 쓸 시간이 아까운 분들입니다. 아래는 저희가 자주 모시는 일행의 유형과 그 일행에 맞춰 일정이 어떻게 달라지는지입니다.
| No. | 일행 | 일정이 달라지는 방식 |
|---|---|---|
| 01 | 부모님을 모시고 오는 가족 | 라운딩 강도를 낮추고 저녁은 좌식보다 의자 자리, 숙소는 한 곳에 고정 |
| 02 | 거래처나 임원 모임 | 코스 수준과 저녁 자리의 격을 맞추고 룸 좌석과 기사 포함 차량으로 구성 |
| 03 | 오래 만난 친구 네 명 | 하루 두 라운딩도 가능하게 짜고 저녁은 늦게까지 여는 시내 자리로 |
| 04 | 중국 · 일본 손님 접대 | 메뉴 구성과 통역 여부를 먼저 확인하고 그 손님이 편한 자리로 고른다 |
| 05 | 골프를 치지 않는 동행이 있는 일행 | 라운딩 시간에 맞는 카페와 산책 코스를 따로 두고 저녁에 합류 |
부모님을 모시고 오는 가족 일정이 가장 많습니다. 라운딩 강도를 낮추고 카트 이동이 편한 코스를 고르고, 저녁은 오래 앉아도 편한 의자 자리로 잡습니다. 숙소는 사흘 내내 한 곳에 두어 짐을 옮기는 번거로움을 없앱니다. 거래처나 임원 모임은 반대로 코스의 수준과 저녁 자리의 격을 맞추는 것이 핵심입니다. 룸이 있는 자리와 기사 포함 차량으로 구성하고, 메뉴는 미리 정해 두어 자리에서 메뉴판을 들고 고민하는 시간을 없앱니다.
오래 만난 친구 네 명의 일정은 가장 자유롭게 짭니다. 하루 두 라운딩도 가능하게 티타임을 잡고, 저녁은 늦게까지 여는 시내 자리로 넣어 이야기가 길어져도 눌리지 않게 합니다. 중국이나 일본에서 오는 손님을 접대하는 일정은 메뉴 구성과 통역 필요 여부를 먼저 확인합니다. 저희가 제주 매장의 중국 손님 마케팅을 함께 하고 있어, 중국 손님이 어떤 자리에서 편안함을 느끼는지에 대한 기준이 따로 있습니다. 골프를 치지 않는 동행이 있는 일행은 라운딩 시간에 맞는 카페와 산책 코스를 따로 두고 저녁에 합류하는 구조로 짭니다.
어느 유형이든 시작은 같습니다. 인원과 날짜와 항공편과 일행 구성을 알려 주시면 권역 조합과 저녁 동선 안을 먼저 드리고, 그 안을 보시고 고치고 싶은 부분을 말씀해 주시면 됩니다. 봄가을 주말 라운딩이라면 한 달 전쯤, 주중 네 명 이내라면 보름 전에도 대부분 맞춰 드립니다. 제주 여행의 성수기와 비수기가 어떻게 다른지는 제주 성수기 비수기 광고 운영 글에서 매장 쪽 시각으로 적어 두었는데, 여행 날짜를 고르실 때 참고가 됩니다.
FAQ
자주 받는 질문
몇 명부터 진행할 수 있나요?+−
골프장은 저희가 고를 수 있나요?+−
저녁 식당은 미리 알 수 있나요?+−
비용은 어떻게 되나요?+−
항공권과 렌터카도 포함되나요?+−
비가 오면 어떻게 되나요?+−
사진 촬영은 어떤 식으로 들어가나요?+−
골프를 치지 않는 가족이 함께 가도 되나요?+−
외국인 손님을 접대하는 골프 일정도 되나요?+−
얼마나 전에 상담을 시작해야 하나요?+−
직접 예약하면서 맛집만 추천받을 수는 없나요?+−
주식회사 김작가는 이 여행에서 무엇을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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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한국골프장경영협회 「2024년 전국 골프장 이용객 현황」 (2024년 제주 골프장 이용객 222만 8,430명), 제이누리 2025.07.14 보도
이 사이트는 시각적 이해를 돕기 위한 AI 생성 이미지를 사용하였습니다.